주일예배

[오전] 중보자 예수
2019-09-29 13:21:49
관리자
조회수   31
설교제목 [오전] 중보자 예수
말씀 히브리서 8:1-6
설교자 전용호 목사
날짜 2019-09-29

중보자 예수

히브리서 8:1-6

 

창조주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시며 우리 피조물들에게 참 된 생명과 복의 근원이 되신다. 우리는 하나님과 가까워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 속에 살아가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우리는 이 하나님과 가까울수록 풍성한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다. 그것은 좋은 것인데 문제가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와 공존할 수 없는 분이시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과 허물 많고 죄의 근성을 가지게 된 우리 인간은 화목할 수가 없기에 두 존재만으로는 충돌이 일어나고 불행한 결과로 끝날 수밖에 없다. 여기에 희망은 없는가? 희망은 오직 중보자를 통하여 가능하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이어주고 화목을 가져올 수 있는 중보자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중보자는 관계를 이어주고 화해를 가져오는 역할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32장에는 중보의 한 대표적인 사례가 나온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멸절하고 모세의 후손만 가지고 새로운 민족을 만드시겠다고 하였으나 모세의 중보로 인하여 그 뜻을 돌이키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책에서 자기 이름을 지워달라고 하는 중보자의 간절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모세보다 더 나은 중보자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예수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세우신 중보자이시다. 오늘 본문이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중보자라고 말씀하고 있다(8:6).

 

1. 새 언약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예수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들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희생제물의 제사를 드리며 그들의 죄의 용서를 받고 또한 제사장들은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은총과 복을 빌어 주었다.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의 틀 속에서 받은 것이었다. 그 율법은 하나의 언약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기로 약속하고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돌보시고 도우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그런데 백성들의 죄로 인해서 그 언약은 온전히 지켜지고 유지될 수 없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떠나서 자기의 길을 가며 우상숭배에 빠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기가 일수였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주권적인 은혜로 인하여 백성들은 거듭해서 새롭게 회복되기도 하였으나 그 율법의 언약 속에서 그 백성들은 하나님과 조화로운 동행을 할 수 없었다.

양이나 염소나 소 같은 동물의 피가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 하신 몸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 그의 희생의 죽음을 대가로 우리는 죄의 용서를 받게 된다. 그 아들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는 그 피가 효력을 가진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의 희생의 값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문제가 되는 죄의 벽이 사라진다. 예수를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과 화목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더 낳은 언약의 중보자이시다(8:6). 더 좋은 언약이란 단지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졌던 언약보다 더 낫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짐승의 피가 아닌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씻기기에 더 속죄의 능력이 크시고 주님이 친히 도우시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의 중보자로서의 특징

예수님은 중보자로서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계신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중보자를 세우시는 은혜의 하나님 중보자가 필요한 존재는 하나님이라기보다 우리 죄인들인데, 막상 중보자는 중보자가 필요한 우리가 마련하거나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어 주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닐 수 없다.

2) 유일한 중보자 예수 -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다른 중보자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브라함의 후손의 계보 중에서 오지 아니한 자들은 다른 문으로 오는 자이며 이들은 다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셨다 (10:1,8). 예수님은 자신을 통하여 하늘과 땅이 연결될 것을 말씀하셨다(5:1) 예수님은 바로 야곱이 꿈에 꾸었던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닥다리(28:12)가 자신을 상징, 의미하는 것임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다.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하나님은 천하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으시다 (4:12). 유일하신 하나님도 한 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중보도 한 분이시다 (딤전 2:5)

3)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중보자 예수

예수님은 근본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신 성자 하나님이시나 그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어 사람의 형체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가 하나님이심으로 하나님의 모든 사정을 아시므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우리를 우리 중보자의 일을 하시고, 또한 그가 완전한 사람이셨기에 우리 사람의 모든 연약을 친히 맛보아 아시기에 우리를 체휼하신다 (4:15).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로서 가장 완전한 조건을 가지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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