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먼저 작은나무교회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와 같이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남부교회의 기도와 후원에 힘을 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작은나무교회'는 첫 예배를 드린지 2년 반이 지났고요.
교회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뜰안에작은나무 도서관'은 2년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새로 맞이하는 식구들과 함께 조금씩 알아가며,
일상에서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다행히도 동네 주민들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부천 역곡동 내에서 잘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몇년전 남부교회에서 목사로 많은 사랑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작은나무교회가 많은 사랑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눠주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나무교회 식구들을 대신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5.1. 작은나무교회 나유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