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집밥 처럼 힘이 되는 말씀 - 김영희 집사 -
2018-05-12 14:24:45
박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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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통독의 시작은 아모스선지자의 말씀이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통독이 3번째가 되었습니다. 특식이 아닌 집밥으로 다가온 말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아모스 8:11-13)


 


 



일용할 양식으로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기부터 시작하여 3기를 마치는 이 순간에도 말씀의 갈함은 여전합니다. 때로는 맛있게 때로는 한 끼를 떼우는 의무감으로 때로는 걸러 가며 말씀을 대했는데도 말씀의 귀함은 하면 할  수록 더욱 더 느껴집니다. 육의 양식이 하루 세끼라면 영의 양식도 하루 세끼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끼를 거르면 배고프듯이 성경읽기를 쉬면 영의 허함을 느낍니다.


 


 



1주일의 식사를 한 끼로 다 해결 할 수 없듯이 말씀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는 해결 될 수 없음을 경험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수 많은 상황 속에서 말씀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날마다 내가 무슨 밥과 반찬을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듯 어떤 말씀이 내게 힘이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말씀을 읽으며 받았던 은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혼자 먹는 밥보다 함께 먹는 밥이 맛있듯이 함께하는 통독 프로그램은 그 맛을 배가 시켜주고 밥맛이 없어 거르고 싶을 때에도 거를 수 없도록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의 띠로 이루어진 힘은 삶 곳곳에서 폭발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경험되어 졌습니다.


 


 



함께 중보해 주시고 말씀을 나눠준 권사님과 집사님 그리고 말씀으로 더욱더 풍성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목사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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