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통독의 시작은 아모스선지자의 말씀이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통독이 3번째가 되었습니다. 특식이 아닌 집밥으로 다가온 말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아모스 8:11-13)
 
 
일용할 양식으로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기부터 시작하여 3기를 마치는 이 순간에도 말씀의 갈함은 여전합니다. 때로는 맛있게 때로는 한 끼를 떼우는 의무감으로 때로는 걸러 가며 말씀을 대했는데도 말씀의 귀함은 하면 할  수록 더욱 더 느껴집니다. 육의 양식이 하루 세끼라면 영의 양식도 하루 세끼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끼를 거르면 배고프듯이 성경읽기를 쉬면 영의 허함을 느낍니다.
 
 
1주일의 식사를 한 끼로 다 해결 할 수 없듯이 말씀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는 해결 될 수 없음을 경험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수 많은 상황 속에서 말씀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날마다 내가 무슨 밥과 반찬을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듯 어떤 말씀이 내게 힘이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말씀을 읽으며 받았던 은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혼자 먹는 밥보다 함께 먹는 밥이 맛있듯이 함께하는 통독 프로그램은 그 맛을 배가 시켜주고 밥맛이 없어 거르고 싶을 때에도 거를 수 없도록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의 띠로 이루어진 힘은 삶 곳곳에서 폭발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경험되어 졌습니다.
 
 
함께 중보해 주시고 말씀을 나눠준 권사님과 집사님 그리고 말씀으로 더욱더 풍성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목사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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