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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복 3 - 시냇가의 심은 나무처럼 형통한 복
2019-07-26 12:23:14
관리자
조회수   468
제목 성경의 복 3 - 시냇가의 심은 나무처럼 형통한 복
작성자 전용호
날짜 2019-02-03

<성경의 복 3 - 시냇가의 심은 나무처럼 형통한 복>

 

수많은 신앙고백들이 모여 150편의 시편을 이루고 있는데,

이 시편의 첫 번째 노래,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1:1-6)

 

성경이 말하는 복은 분명히 이 땅에서의 형통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 복된 사람은 무엇보다도 의인의 삶이 있습니다.

악인의 꾀나, 죄인의 행실이나, 오만한 자의 판단하는 말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의로우신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늘 마음에 품고 묵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은 마치 생수와 같아서 우리의 영혼에 생기를 주고, 풍성한 생명으로 살아있게 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언제나 잎이 푸르며 열매를 맺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복이 있어서 그 하는 일들이 형통하게 됩니다. 이것이 신앙인들이 사모해야할 복입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19:97-100)

 

이 복은 시련의 바람을 이겨내고, 마침내 의인들과의 교제(의인들의 모임)를 즐기게 됩니다 (1:4-5).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 당하는 자들과 구별된 삶,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을 삽니다(1:6).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의가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는 신앙인의 복, 우리가 사모할 복은 이러한 복입니다.

 

전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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